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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양군 임산부의 출산 혜택 안내 (단양군, 임산부 복지, 출산 지원 정책)
soulmag
2025. 4. 12. 06:11
충청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단양군은 농촌 및 산간지역의 특성상 의료 접근성과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편입니다. 이에 따라 단양군은 보건소 중심의 출산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, 고령 임산부 및 다자녀 출산 가정을 위한 현실적인 혜택도 제공합니다. 이 글에서는 단양군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과 신청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.
보건소 등록 시 받을 수 있는 기본 지원
- 엽산제 무료 제공: 임신 초기부터 3개월분
- 철분제 무료 제공: 임신 16주부터 출산 전까지 최대 5개월
- 임산부 뱃지 및 배려 스티커 제공
- 임산부 영양교육 자료 및 태교 안내서 지급
- 임산부 대상 문자 안내 서비스 제공
산전검사 및 기형아 검사비 일부 지원
단양군은 보건소와 협약된 의료기관 또는 관내 병원을 통해 기초 산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, 기형아 검사에 대한 일부 비용도 지원하고 있습니다.
- 검사항목: 풍진, 빈혈, 혈액형, B형 간염, HIV 등
- 기형아 검사: 1차, 2차 검사비 일부 보조 (병원별 상이)
- 정밀초음파 및 유전자검사: 고령 임산부의 경우 일부 항목 보조
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
- 서비스 기간: 출산 후 10~15일 (고령 산모 우선 시 최대 20일)
- 서비스 내용: 산모 건강관리, 신생아 돌봄, 청결 관리 등
- 지원 대상: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 또는 고위험 산모
- 본인부담금: 소득에 따라 10~20%
단양군만의 추가 출산지원 혜택
① 출산축하금 지원
- 첫째아: 100만 원
- 둘째아: 200만 원
- 셋째아 이상: 300만 원 + 출산용품 지원
② 출산용품 키트 제공
- 기저귀, 물티슈, 체온계, 수유패드 등
- 임신 등록 시 1회, 출산 후 1회 총 2회 제공
③ 산후조리비 지원 (예정)
2024년 하반기 도입 예정, 조리원 이용비 최대 50만 원 보조 검토 중
단양군 임산부의 챙길 수 있는 실속 혜택
단양군은 인구 감소와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산부 복지에 점차 힘을 쏟고 있습니다. 등록만 하면 받을 수 있는 영양제 지원부터 기형아 검사비, 산모 건강관리까지 실속 있는 혜택이 다양하게 제공됩니다. 지금 단양군보건소를 방문해 임신 등록을 마치고, 출산 준비에 필요한 지원을 하나씩 챙겨보세요. 고령 임산부도 안심할 수 있는 출산 환경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.